안녕하세요.

저는 밴쿠버에서 피아노 취미생활을 하고 있는데 키보드 렌트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당연히 피아노가 없으면 연습을 할 수 없으니 피아노나 키보드를 장만해야겠지요.

한국에서는 학원에 보통 연습할 수 있는 피아노를 제공하지만 여기서는 드물고 매우 비쌉니다.

 

밴쿠버에서 학원이나 연습실에서 피아노 대여는 적게는 5-10불, 많게는 20불 정도를 받는다고 합니다.

피아노를 배우는 것은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 방법은 매우 비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밴쿠버에서 연습실 대여는 Fazioli Piano, Harmonious Music Studio, VSO School of Music 등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키보드 렌트를 선택했습니다.

밴쿠버에서 랜트할 수 있는 곳은 Tom Lee Music Store와 Long n McQuade가 대표적인 곳입니다.

웹사이트에 가셔서 마음에 드는 키보드를 미리 선택하고 전화를 했더니 친절히 안내해 주더군요.

제 선택의 기준은 키보드가 최대한 실제 어쿠스틱 피아노와 비슷한 피아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느냐였어요.

그래서 검색해 보니 야마하 digital piano p-125 정도면 괜찮다고 판단했습니다.

건반의 무게감과 건반 갯수(88)가 모두 실제 피아노와 가까웠어요.

저는 Main Street-Science World 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Long n McQuade 렌탈 매장에 방문했습니다.

반드시 전화로 사전에 제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가세요.

사실은 매장에서 보니 아먀하 보다 롤랜드 키보드의 건반이 더 묵직하고 좋아서 그것을 렌트하고 싶었는데

진열품만 있고 실제로 렌트할 수 있는 제품은 매장에 없었어요.

그래서 애초에 검색을 통해 무난하다고 판단한 야마하 제품을 렌트하게 되었어요.

결국 저는 세금을 포함하여 월 66불에 야마하 키보드를 렌트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300불의 디파짓을 추가로 인출해 갔습니다.

이 돈은 악기를 반납하면 돌려준다고 합니다.

 

혹시 밴쿠버에서 피아노를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이렇게 악기를 장만해서 연습해 보세요.

실제 피아노와 조금 차이가 나지만 키보드도 나름 비슷한 연습효과를 줍니다.

게다가 컴퓨터와 연결하여 작곡이나 녹음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는 점 고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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